5월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인 5일부터 8일까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연휴 기간 대구외곽순환선 하루 평균 교통량은 6만 140대로 4월 평균 4만 6천 800여 대보다 28.5% 늘었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징검다리 연휴 셋째 날인 7일 6만 3천 440여 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의 달과 석가탄신일 영향으로 지역 명소인 팔공산 인근의 교통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