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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방향을 잘 잡아야

2023년 경북 경주에는 무려 5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았다고 하는데, 경주시는 코로나 19 대유행 사태가 마무리된 뒤 관광 수요가 급증했고 대릉원 무료 개방과 관광 인프라 확충 덕분이란 분석을 내놨어요.

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로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고요. 황리단길에 몰려드는 젊은 관광 수요를 도심으로 유인한 것이 큰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관광 기반을 더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제2의 관광 전성기를 누려보겠다고 했어요.

하하~ 물 들어올 때 노를 제대로 저어보시겠다는 말씀인데, 방향을 자칫 잘못 잡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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