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공판과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실형을 선고받고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형이 미집행된 자유형 미집행자 190명을 검거해 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뺑소니로 징역 1년에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20대 폭력조직원이 도피 중 통신 수사로, 중고 물품 사기로 징역형을 받고 도피했던 30대는 차명 휴대전화를 확인해 위치를 파악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도피 중인 이들을 검거해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이들이 자유롭게 활보하지 못하게 하도록 IP, 위치 추적 등을 집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