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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같이 가야지

3년 4개월 만에 병원급 의료기관 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는가 하면 격리 의무도 없어지면서 이제 진짜 엔데믹에 접어들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있지만 고위험군들은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은 만큼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박경찬 내과 전문의 "고위험군들은 오히려 지금 더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긴장을 풀지 마시고 아직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계속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당부했어요.

네~ 독감처럼 코로나하고도 같이 갈 수밖에 없으니, 노약자를 비롯한 감염 취약자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도 필요하다는 말씀입죠!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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