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배가 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등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이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로 하고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늘렸지만 대구는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해요.
정정희 대구시 예방접종추진팀장 "취약시설에 방문 접종도 하고 어르신들 많은 곳 찾아가서 예약도 해드리고, 홍보도 하고, 대구가 타 시도에 비해서 안 하는 건 없는데요, 참···" 하면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분위기로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열심히 했는데도 성과가 안 좋다 이건데 그러면 지금까지 했던 홍보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