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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경찰·공무원, 대구 남구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나선다


퇴직한 경찰과 공무원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섭니다.

대구 남구는 퇴직한 경찰과 공무원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관내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매주 3차례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마음 건강 충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을 거친 뒤 2월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음 건강 충전 사업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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