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양교사와 영양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47개 학교의 159개 식단을 평가단이 결정했습니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곳은 옥빛유치원, 아이위드유치원, 공산초등학교, 서변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안일초등학교, 효명초등학교, 북동중학교, 대명중학교, 복현중학교, 상인중학교, 중리중학교, 군위고등학교, 대구전자공고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 학교에 특별식을 제공하도록 학생 1인당 1천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식단의 조리 영상을 제작해 전체 학교와 공유하는 한편 나이스 시스템에 공통 요리로 등록해 다른 학교에서도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