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안'이 3월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소위 심사대에 오릅니다.
대구시는 13일 국토교통위원인 강대식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세부 조항에 대해 협의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중추공항'이라는 용어는 빼기로 대구시가 한발 물러섰기 때문에 일부 국회의원이 문제 삼는 부분을 조율하면 심사를 통과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특별법안은 이번 교통 법안 심사를 통과해야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 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