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시설 정비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가 무너진 토사에 깔려 숨졌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4월 22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하수도시설 정비공사 현장에서 67살 작업자가 무너진 토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터파기 현장에서 1.5m 깊이 아래에 내려가 깊이를 실측하다 토사면이 붕괴하며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은 공사 금액이 2억 원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