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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이어가는 가스공사···KT 상대 승리 도전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최근 5경기 기준 3승 2패 동률을 이룬 두 팀인 대구한국가스공사와 수원KT가 시즌 3번째 팀 간 맞대결을 펼칩니다.

12월 28일 저녁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2번의 맞대결을 모두 90점 이상 상대에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던 상대 KT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리를 노립니다.

1, 2라운드 저조했던 팀 상황에서 KT를 상대했던 가스공사는 11월에 펼쳐진 1라운드 시즌 첫 대결에서 69-91로 22점 차 완패를 당했고, 12월 2일 펼쳐진 2라운드 홈 대결에서도 81-99, 18점 차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2번의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가스공사는 꼴찌 탈출에 성공한 최근 상승세와 함께 리그 4위인 KT를 잡고, 8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니콜슨과 멕스웰의 조화와 높이에 김낙현, 벨란겔 2명의 가드를 동시에 기용하는 전술로 상대를 공략하며 승수를 더한 가스공사는 KT를 이끄는 리그 득점 2위 배스와 부진에서 돌아온 하윤기의 높이를 막는 것이 승부의 분수령에 될 전망입니다.

KT전 첫 승 도전에 이어 가스공사는 2023년 마지막 날 밤, 대구체육관에서 KBL 최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농구영신과 함께 울산현대모비스전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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