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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중소기업, 대기업 상생 언제쯤 가능?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역 제조업체 대부분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런데 지역 업체들은 주로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오른 비용을 납품 가격에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해요.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이른바 갑을관계이니 대기업으로부터 불이익을 상당히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래관계가 끊기거나 아니면 경쟁업체에 거래 물량이 넘어가기 때문에…"라며 오른 비용을 납품가격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시간은 도대체 언제쯤 올 수 있는지, 답답할 뿐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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