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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 대체로 맑음…대기 점차 건조

이제는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5월의 첫 날인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집니다.

최근 계절을 넘나들며 기온 변덕이 심했는데요.

기온은 이제 평년 이맘 때 수준으로 다시 회복했고요.

당분간 계속 오름세 보이며 따뜻한 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 예상돼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빗방울이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13도, 안동은 9도, 김천 6도, 포항은 13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 올랐습니다.

낮에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구와 김천 22도, 안동과 포항 21도 예상되고요.

기온이 점차 오르며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3도, 청도 6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청도도 22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1도, 김천 6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3도, 김천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9도, 의성 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1도, 의성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2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벌어지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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