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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독도 헬기 사고 15일째.. 기상악화로 수색 난항

독도 앞바다에 소방 헬기가 추락한 지 15일째인 오늘, 사고 해역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청해진함과 광양함이 피항했고 무인 잠수정과 잠수사를 투입하는 해상 수색도 중단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실종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함선 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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