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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적격 29명, 이완영 전 의원 포함···"중진 페널티 예외 없이 적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849명 중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적격 대상자는 개별 통지하고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는 이완영 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가 사면·복권됐고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에 공천 신청했습니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한 이른바 '중진 페널티'는 대구·경북에서는 3명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성구 을에서 수성구 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5선 주호영 의원과 달서구 을 윤재옥, 서구 김상훈 의원이 해당하고, 경북에는 동일 지역구 3선 의원이 없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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