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한 아트페어 'Diaf 2024'가 관람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실적은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대구화랑협회에 따르면 5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af 2024는 판매 실적이 2023년 70억 원과 비슷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2021년 판매 실적 98억 원에 많이 못 미치는 실적입니다.
반면, 관람객은 2023년 1만 5천여 명보다 20%가량 늘어났습니다.
2024년으로 17회째를 맞은 Diaf 2024는 국내외 갤러리 110여 곳이 참여하고 각 부스 규모를 확대해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