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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지스트 교원 채용 비리 의혹 관련 2명 송치


디지스트 교원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해 온 대구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관련자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에 디지스트 전임 교원 채용 과정에서 심사 대상자와 관계가 있는 심사위원이 제척, 회피되지 않는 등 인사 관리 요령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권익위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2023년 5월, 디지스트 관계자 등 6명을 입건하고,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해 왔는데 나머지 관계자들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한편, 연구비로 개인 가전제품을 사는 등 횡령 혐의를 받아온 교원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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