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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 사흘째 신규 확진 없어···11월 안 안정화될 듯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4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7건을 유지해 11월 21일부터 사흘째 신규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수본이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 신고 사례도 없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에서 겨울철을 맞아 병을 매개하는 흡혈 곤충의 활동이 줄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고 있어 11월 안에 상황이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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