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노동지역

대구노동청, 임금 체불 예방·청산 지도


대구고용노동청은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과 조기 청산 대책을 마련해 적극 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의나 집단체불로 금액이 1억 원을 넘거나 피해 근로자가 30명 이상인 사업장에 체불 청산 지원기동반을 보내고 근로감독관들은 1월 20일까지 비상근무를 합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 현장 임금체불 우려가 크다며 건설을 포함한 취약 업종에 집중 지도와 감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체불 근로자에게는 연 1.5% 이자의 한도로 생계비 천만 원을 융자하고, 사업자에게도 1억 원 한도로 체불 청산을 위한 융자 지원을 합니다.

조재한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