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대구교도소 이전에 맞춰 남은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지를 두고 달성군과 기획재정부가 3년째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상황인데요.
자, 달성군은 100% 문화시설 건립을, 기재부는 일부 부지를 주택 용지로 만들어 개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기재부와 LH를 최대한 설득할 겁니다. 50년 이상 교도소로 개발에 제한이 됐고 지역 발전이 지지부진했던 피해를 이번에는 우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100%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하하~ 공교롭게도 지금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인데 협상의 시기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