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밥 먹었냐는 인사 대신에 무슨 책 읽었냐는 인사를 하자는 숙제를 내줬던 경상북도지사가 이번에는 공무원 교육에 대한 전체 틀을 확 바꿔보자며 또 다른 숙제 거리를 내놨다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단순한 행정업무 교육보다는 경북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유롭고 즐겁게 놀이처럼 교육받는 문화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참에 틀을 확 바꿔보자고 했어요.
헤헤, 놀이 같은 교육이라~ 되기만 하면 참 좋겠습니다만 숙제를 해야 할 직원들은 머리 꽤 아프시겠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