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전 0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지좌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10분 전인 오전 0시 4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갓길에 주차돼 있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적재함에 설치된 탱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