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나 제로 정책을 풀면서 중국 관광객 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중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다음 주 중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정기석 코로나 19 대응 단장은 "중국의 상황이 다행히 정점을 치고 대도시에서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서 더 이상 감염이 확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는 입국자 중 감염자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가 예정했던 일정표대로 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면서 중환자 숫자가 안정되면 실내 마스크를 벗는 것도 논의해 볼 수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마스크 없는 일상이 반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뒤 탈이 없도록 이것저것 따져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