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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맞대결···가스공사 웃을 수 있을까?


3연패에 빠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7연패를 기록 중인 안양정관장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칩니다.

2월 15일 저녁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7번째 원정 승리와 함께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2월 들어 첫 수원 원정을 내준 뒤 홈에서 2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듯했던 가스공사는 2연패와 함께 홈 연승 기록이 깨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더니,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2일 부산 원정까지 아쉽게 내주며 6강과 멀어진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가스공사는 지난 3라운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2경기 연속 11점 차 승리를 거뒀던 정관장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월 한 달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가스공사는 2월 들어 4경기를 내주는 동안 단 2승에 그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정관장에 승리를 거두며 2월 일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약한 전력에도 7위를 기록 중인 가스공사는 공동 8위 정관장과 고양 소노에 2.5게임 차 앞서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와 함께 7위 굳히기를 노립니다.

현재까지 42경기를 소화한 가스공사는 정관장과의 맞대결을 끝으로 2월 경기를 마친 뒤, 3월 1일부터 한 달간 11경기를 치르고 2023-24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사진 제공 KBL)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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