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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파란색과 빨간색의 공존

5월 19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청년 시장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색깔' 따지지 말자며 오른발은 파란색, 왼발은 빨간색 운동화를 신고 새벽부터 대구 곳곳을 누볐는데요

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대구 경제도 어렵고 시민의 삶이 힘들지 않습니까? 희망이 없다는 말씀 많이 듣는데, 제가 그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젊은 열정으로 표심을 얻겠다고 했어요.

네~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대구를 살리는데 무슨 색깔이 필요하겠습니까만, 수십 년째 반복돼온 말을 이제와서 귀담아들을지, 그게 미지숩니다요!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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