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서문시장 인근에 국립 구국운동 기념관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가보훈부에서 오는 2030년 완공 목표로 중구 대신동 일대에 약 2,500억 원을 들여 독립운동, 한국전쟁, 민주화 등을 소개하는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소는 서문시장 옆 계성중학교 터가 유력한데, 지하는 시장 이용객 주차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서문시장 상인회는 2023년 서문시장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에게 이를 건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