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관저로 바로 이어지는 3차 저지선에 도착해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새벽 4시 20분쯤 관저 앞에 도착했고 3시간여 만인 7시 34분 사다리를 이용한 진입을 시작으로 1차 저지선을 뚫었습니다.
버스로 가로막은 2차 저지선은 오전 7시 48분쯤 별다른 저항 없이 통과했고, 관저 앞 철문에는 7시 57분쯤 도착했습니다.
수사팀은 경호팀과 체포 영장 집행을 협의하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윤갑근 변호인이 관저로 들어간 상황입니다.
공수처가 관저 정문에 도착하고 4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경호처와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