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를 밀어붙이면서 의료계의 강력 반발로 곳곳에서 의료 공백 사태가 빚어지자,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고, 지역과 필수 의료 분야에 막대한 재정 투입을 약속하는 등 뒤늦게 수습에 나서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산모, 신생아, 중증질환 등 지역과 필수 의료 분야에 1조 4천억 원 이상 투입하겠습니다. 지역 내 필수 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지원하겠습니다" 하며 부족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어요.
허허, 모든 일에는 순서와 해야 할 때가 있는 법인데, 이제 와 외양간을 고친다고 잃어버린 소를 찾아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