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참사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지지부진하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2023년 12월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재난 참사 유가족들이 피해자연대를 공식 발족했다고 해요.
윤석기 재난 참사 피해자연대 제1 부대표 "다시는 대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만 그래도 발생한다면 참사 피해자들이 혼자가 아니다,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라며 안전의 소중함이 보편적인 가치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도 하겠다고 했어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도 잘못된 법과 제도를 고치고 인식을 개선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제발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