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4차산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북 소프트웨어융합 지원센터는 지난 2년동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재국 기자입니다. ◀ＥＮＤ▶
특수 정밀 제어 계측기를 생산하는 포항 테크노파크 입주업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장비 국산화 등으로 창업한 지 10년 만에 선두 기업이 됐습니다.
경북 소프트웨어융합 센터의 각종 지원도 기업 성장에 한 몫을 했습니다.
◀ＩＮＴ▶신익두/에이치엠티 상무 (개발한 제품을) 상품화 개발하기에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 비용을 SW센터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저희들이 시제품 제작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경북 SW융합센터는 이 기업을 비롯해 4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공동 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CG)특히 지난해 46억원을 지원해 매출이 29% 이상 늘었고 직간접 고용 인원도 5백명을 넘었습니다.
◀ＩＮＴ▶백남복/하람아이 "연구 개발비 지원을 받는 게 크고요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한 기업체들간의 정보 공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SW융합센터는 내년에 연구개발 과제와 신규 고용, 창업을 두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이무순/경북SW융합센터장 "제품에 대한 상용화를 특별히 지원해서 실제로 그 분들이 제작한 여러가지 기술력을 제품화해서 사회에 보답하는 보급하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S/U) SW융합사업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R]SW융합 사업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