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매우 무덥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25.2도, 포항은 26.4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를 비롯해 28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울릉도와 독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밤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4~16일 귀성길 대체로 흐리고 가끔 소나기..새벽~아침 내륙 짙은 안개 주의
토요일인 15일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동해안은 아침(06~09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내륙은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6일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동해안에는 낮(12~15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대구, 경북내륙은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 구름 많고 오후~밤 소나기..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을 듯
추석인 17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밤에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인 17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대구 오후 6시 9분, 포항과 경주 오후 6시 6분, 울진 오후 6시 7분, 안동 오후 6시 9분입니다.
추석 다음 날인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19일은 구름 많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