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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0일까지 생활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서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파가 붐비는 휴게소, 터미널 등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계도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연휴 이후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처리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생활쓰레기양이 늘지만,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수고와 시간을 덜 수 있다며 분리배출을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종이상자와 스티로폼 상자는 상자에 붙은 테이프와 택배 스티커를 제거한 뒤 분리배출하고 플라스틱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재활용품으로 배출합니다.

또 양파망은 비닐류로 배출하고 과일을 감싸는 용도의 과일 포장재는 재활용품이 아니므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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