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대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노동자 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주 69시간 노동과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뿐 아니라 치솟는 물가, 사회 안전망 위협 등 현 정권 들어 심화한 온갖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노동법과 노동운동의 역사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투쟁의 역사입니다. 산업재해 사망률이 매우 높은 수준인데 장시간 노동과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하며 노동시간 개편을 노동인권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했어요.
주 69시간제 등 노동시간을 늘리는 건 133년 노동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