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기업에 준 한시적 금융 지원 기한을 연장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코로나 19 피해 기업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한을 3월 말에서 오는 9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 기준으로 지역 만 5,625개 업체가 한국은행의 지원 자금 2조 2,800억 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특히, 신용과 담보 능력이 취약한 자영업자와 저신용 중소기업에 지원 자금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