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천 7백억원 규모의 유동화 회사보증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견기업 18곳과 중소기업 94곳 등 모두 112개 기업들이 참여해 당초 예상보다 발행 규모가 확대되면서 신규자금 지원 규모로는 올들어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금리인상에 대비해 미리 자금을 조달하려는 수요가 늘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여유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도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