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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불여튼튼'이라 했거늘

월성원전에서 사용 후 핵연료를 건식 저장 시설로 옮기다 놓치는 일이 2023년 들어서만 3차례나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고 대상도 아닌  아주 작은 실수라고는 하지만, 실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는 "취급할 때 좀 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집게를 보완한다든가, 만약에 집게가 잘못됐다 하더라도 이것을 놓치지 않고 꼭 잡고 있는  그런 형태로 설계를 고안해서 개선해야 합니다. "라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어요. 

'불여튼튼'이라고 튼튼하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는 말씀입지요. 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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