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중 골프를 치고 부적절한 대응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권 10개월 정지의 징계를 내렸는데, 민심을 얻어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만큼 재해 같은 특수한 상황, 시기에 국민 정서에 반한 언행에 대해 다른 당보다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야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어요.
황정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윤리위원회가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년 총선은 어느 정당이 혁신, 개혁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기 때문입니다"라며 민심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 민심에 맞선 것은 해당 행위여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잘 찾아보시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일이 어디 이거 하나뿐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