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난 5월 발생한 경주 공사장 거푸집 전도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2명에 대해 기소 검토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 현장소장 2명이 거푸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작업자 안전을 위한 조치를 미리 취하지 않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 경주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48살 일용직 노동자 한 명이 수백 킬로그램의 거푸집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난 5월 발생한 경주 공사장 거푸집 전도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2명에 대해 기소 검토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 현장소장 2명이 거푸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작업자 안전을 위한 조치를 미리 취하지 않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 경주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48살 일용직 노동자 한 명이 수백 킬로그램의 거푸집에 깔려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