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구 수성구를 비롯한 12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자율학교, 자율형사립고,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하거나 외국어 전용 마을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수성구는 교육부가 제시한 교육과정 혁신형,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 4가지 유형을 융합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구의 교육국제화특구는 2013년 지정된 달서구와 북구가 이번에 재지정되면서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