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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충전 일정 못 잡은 채 늦어져


대구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 사용 재개가 일정을 잡지 못한 채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대구행복페이 충전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예산 편성이 늦어지면서 일정을 잡지 못한 채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2022년 6,052억 원에서 2023년 3,525억 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대구 몫으로는 편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구행복페이는 1인당 최고 45만 원으로 5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다 30만 원 한도로 줄었는데도 이용이 늘면서 2022년 9월 자금 조기 소진으로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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