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14일 오후 3시부터 CGV 대구한일점 앞 도로에서 대구·경북의 범야권 6개 당의 비상시국대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정의당, 녹색당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11개 시도 당원을 포함한 각 지역의 시민단체로 이뤄진 이번 시국 대회엔 2만여 명 이상 결집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동시국행동이 중심이 된 경북 북부의 촛불 집회는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오후 5시에 예정돼 있으며, 김천은 이마트사거리, 경주는 신라대종 앞에서 5시 이후 각각 시국 대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