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폐지된 임포역에는 1차 사업으로 260m의 실외 정원을 만들었는데, 2차 사업으로 250m의 정원을 더 만듭니다.
영천시는 임포역 철길 숲 실외 정원 조성 사업은 철도 소음과 보행 단절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외 정원을 국가철도공단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폐철도 유휴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