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복날이면 건강하게 더위를 이기자며 복달임을 하는데 물가가 워낙 오르다 보니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고 특히 무료 급식소 같은 곳은 부담이 더 커졌다지 뭡니까요.
대구 중구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요셉의 집 권경숙 원장 "재료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이렇게 경제가 어렵다 보니까 또 못하시겠다 연락 오시는 분도 많고요"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어요.
고물가에 경기는 어렵고, 날씨까지 무더워 더욱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변치 않는 처방전은 그래도, 나눔과 사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