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니 뭐니 해서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예술단체 살림살이도 이런저런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마른행주 다시 짜기를 거듭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홍기 대구연극협회 회장은 "홍준표 시장님 들어서고 난 뒤 보조금 30% 삭감에, 그다음 해에 또다시 30% 줄이니 창작활동이 극히 타격을 받았다고 해야죠" 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어요.
쯧쯧쯧쯧 말로는 대구가 문화예술도시라더니, 말 따로 행동 따로이니 문화예술계에서 쓴소리가 나올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