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시설관리공간 가운데 실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경영평가를 한 결과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전국 80여개 공단가운데 유일하게 최하 등급인 '마'등급을 받았습니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대행사업비 절감률과 영업수지 비율이 최저 수준이었고 미흡한 성과관리 제도와 최하 수준의 고객과 직원만족도를 기록해 이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지난해 최하위였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안전사고 감소와 3호선 승객증가 등에 힘입어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