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1월 18일 관광· 문화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 경북 특산물 판매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시가 광화문역에 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가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여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해서는 단체장이 기부 행사를 하고 기부자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이밖에 서울과 경북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