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8개월 정도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위원장을 새로 교체했는데요, 총선 승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른바 '물갈이론'이 대구·경북을 향하고 있어 현역들이 심기가 아주 불편하다지 뭡니까요.
송언석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특히나 경북 같은 경우는 초선 재선밖에 지금 없기 때문에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을 키워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물갈이론을 인위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라며 억지로 갈아치워선 안 된다는 말이었어요.
허허~ 당장 내 자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역 의원들 바짝 긴장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