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 도시철도 이용객이 잃어버린 물건 3,300여 건, 7,800여 개 중 79%가 주인을 찾아 반환됐습니다.
지갑이 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전자제품, 현금, 가방 순이었고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00여 개였습니다.
유실물 반환율은 2022년 83%보다 줄었는데 현금, 귀중품 외에 교통카드, 의류 등은 찾아가지 않거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 소형 가전제품은 잃어버린 곳을 특정하지 못해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시철도 이용 중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승·하차 역과 시간, 객실 내 차량번호 등을 1호선 반월당역 유실물센터나 가까운 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