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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저출생 극복 위해 난임 부부 지원 늘려야

우리나라 출생 아동 10명 중 1명은 난임 부부의 난임 시술 끝에 태어날 만큼 주변엔 난임을 겪는 부부가 많은데요.

자, 그런데 본인의 난임 경험을 공개하면서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늘리자고 주장한 대구시의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어요.

김태우 대구시의원 "많은 난임 부부들이 난임 시술을 경험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부부는 지금까지 중형차 한 대 값은 쓴 것 같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라며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 문제인 만큼 난임 부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했어요.

네~ 아이를 낳겠다고 애쓰는 부부를 지원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큰 출생 지원책이 어디 있겠느냐 이 말씀입니다요.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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