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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iM뱅크, K-ESG 경영대상 동반 수상

사진 제공 DGB금융그룹
사진 제공 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024 K-ESG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동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K-ESG 경영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DGB금융지주는 2024년 5월부터 진행한 후보 선정과 심사 및 평가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심사위원으로부터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전 부문의 우수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8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과학적 기반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수립을 통한 탄소중립 노력, 지속 가능 금융 정책 수립, ESG 금융상품 확대 및 금융 접근성 제고, 계열사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iM뱅크는 2023년에 이어 은행업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iM뱅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ESG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정해 규정 체계를 구축했고 올해는 차주 인게이지먼트 등의 심사 결과 등록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체계적인 ESG 경영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3억 원을 출연했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등에 보증 비율과 보증료율 우대 혜택을 제공해 지역 기업의 ESG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기업의 저탄소 전환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동반 수상은 오랜 기간 다져진 DGB의 우수한 ESG 경영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차별화된 기업 경쟁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모색해 명실상부한 ESG 리더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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