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교 주변에는 '마지막 향토 백화점' 대백프라자와 신천을 따라 높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1990년 이전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6.25 전쟁 피난민들이 판잣집에서 두부를 만들며 생계를 해결하던 '두부촌'과 '이재민촌'이 있었죠. 하지만 신천대로가 확장하고 신천강변이 조성되는 한편 이 주변 땅이 정비되면서 판자촌은 하나둘 사라지게 됐습니다. 1990년 대구 이천동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대구 대봉교 주변에는 '마지막 향토 백화점' 대백프라자와 신천을 따라 높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1990년 이전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6.25 전쟁 피난민들이 판잣집에서 두부를 만들며 생계를 해결하던 '두부촌'과 '이재민촌'이 있었죠. 하지만 신천대로가 확장하고 신천강변이 조성되는 한편 이 주변 땅이 정비되면서 판자촌은 하나둘 사라지게 됐습니다. 1990년 대구 이천동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